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«읽다»,김영하
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보고 겪은 일을 '진심'을 담아 전하기만 하면 상대에게 전달되리라는 믿음 속에서 살아간다. 호메로스는 이미 2800여 년 전에 그런 믿음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를 알고 있었다. 안타깝게도 진심은 진심으로 전달되지 안는다. 진심 역시 '잘 설계된 우회로'를 통해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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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Last modified: 2025/07/07 14:12